최근 위허브는 한국-폴란드 핀테크 세미나에 참석해 폴란드 시장 진출과 협력을 위한 전략과 사업모델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 유망 핀테크 한국기업 대표로 소개된 만큼 폴란드 등 유럽 시장 진입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페이플러그는 유로페이·마스터카드·비자카드(EMV) 인증을 획득한 모바일 간편결제 플랫폼이다. 애플페이, 삼성페이는 물론 다양한 NFC 카드 결제, 국제 QR 간편결제(위챗페이·유니언페이·알리페이 등) 모든 결제 솔루션을 지원한다. 스페인 이동통신사 등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 핀테크지원센터와 핀테크 폴란드(Fintech Poland)가 공동 주최했다. 양국의 핀테크 시장 상황과 진출 가이드를 공유하고 상대국 진출에 관심 있는 유망 핀테크 기업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양 기관은 주요 핀테크 행사·세미나 상호 홍보와 협력, 핀테크 기업 육성 프로그램 정보 공유, 비즈니스 기회 제공 등 핀테크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허브는 내년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에서 개최되는 ‘2024 바르셀로나 정보통신전시회(MWC, Mobile World Congress)’ 한국 공동관에 선정돼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세계 3대 IT 전시회 참가를 통해 26조 달러 규모 글로벌 핀테크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했다.이번 전시회를 통해 위허브는 모바일 간편결제 인프라 앱 ‘페이플러그’를 선보이고 잠재 고객사 및 파트너사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해외 진출을 목표로 다양한 마케팅 서비스 추가 등 앱 고도화 작업을 추진하며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다. 위허브에 따르면, MWC는 산업 전반을 광범위하게 다루는 미국 세계가전전시회(CES)와는 달리 ICT 및 스마트폰, 장비 등이 핵심 주제다. 각 대표 기업들의 의사결정자들이 다수 참가하는 행사인 만큼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페이플러그’는 EVM 인증을 받은 모바일 간편결제 어플리케이션으로 다양한 결제는 물론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 등을 플랫폼에 최적화시켰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ESG 서비스 공급을 목표로 삼성페이부터 애플페이, 각종 NFC 카드 결제, 해외 간편결제(QR) 등 모든 형태의 결제 시스템을 지원한다.회사 관계자는 “해외 관광객들이 늘어나 시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단순한 카드 결제 단말기로는 다양한 결제 시스템 지원을 못 하지만 페이플러그를 사용하면 어플 다운로드만으로 다양한 해외 관광객들의 결제 지원이 가능하다”며 “기존 POS, CAT 단말기 등을 앱 하나로 대체할 수 있어 금융권 및 이통사 데이터 기반 상권 분석, 타깃 광고 서비스를 비롯한 마케팅 서비스를 통해 마케팅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했다.이어 “이번 MWC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핀테크 시장에 진출,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페이플러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출처 : 시사오늘(시사ON)(http://www.sisaon.co.kr)
세한엔에프씨는 11일 컴포즈커피와 모바일 POS결제 플랫폼 '페이플러그(PAYPLUG)'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한엔에프씨는 전국 컴포즈커피 가맹점을 대상으로 페이플러그를 공급하며 1700여개 가맹점을 확보했다. 이를 시작으로 페이플러그 도입 가맹점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페이플러그 모바일 POS결제 플랫폼은 후불 교통카드 결제, 비자/마스터 Touch 결제, 신용카드 QR 간편결제 서비스 외에도 위챗페이 등 다수의 페이 결제 수단을 처리하도록 구성돼있다. 향후 애플페이 및 다양한 해외 간편결제까지 결제 가능하도록 기능을 추가하여 모바일 결제 인프라 구축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